여름철 차량(자동차) 관리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 자동차 내부 성능에도 이상이 발생하기 쉽고, 장마철이 될 때는 비 때문에 사고의 위험도 커집니다.

미리미리 차량 관리를 해서 사고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자동차를 관리해야 하는 지 알아보겠읍니다.

1. 높은 온도에 자동차가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고온으로 인해 배터리에 종종 문제가 발생하는데,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장시간 자동차를 방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읍니다.

2. 배터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고온에도 민감하지만 여름철 습한 날씨에도 배터리에 습기가 차서 부식이 발생할수 있읍니다. 부식이 발생하면 방전 또한 될수 있으므로 점검을 미리미리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3. 에어컨 필터를 점검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를 차단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제때에 교체해 주지 않으면 곰팡이나 먼지가 쌓이기 쉽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횟수가 많아지므로, 쾌적한 자동차 환경을 위해서는 필터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냉각장치를 점검해야 합니다. 냉각장치는 엔진의 열을 식혀 주는 역할은 합니다. 점검시에는 자동차의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해야 합니다. 

5. 연료 장치를 점검해야 합니다. 시동이 불량하다거나, 가속페달의 반응이 둔할 때는 점검해주는 것이 좋읍니다. 

6.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아도, 일주일에 한번은 시동을 켜주는 것이 좋읍니다.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아도 방전됩니다.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어 전압을 올려주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읍니다. 

7. 와이퍼와 워셔액을 확인합니다 . 여름철 잦은 비와 장마철에 때문에 와이퍼 사용빈도가 높아지는데, 미리 작동 여부와 고무 블레이드의 마모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읍니다. 

8.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점검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타이어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어 공기가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높여주는 것이 좋읍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는 안전성과 관계된 것이므로, 항상 체크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이것은 반드시 여름철에만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에도 수시로 점검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상태를 아는 것은 안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