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구입기, 사용후기

노트북용 대나무 좌식테이블(다용도 테이블) 구입 장단점

반응형


거실에서 노트북을 쓰는데, 장시간 사용시 허리가 아파서 적당한 노트북 받이용 거실 테이블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대나무 원목을 사용한다고 하고, 평가들이 좋아서 구매 결정하였습니다. 

독서대 겸 테이블와 다용도 테이블 두 종류가 있었는데, 독서대 겸 테이블은 가격도 좀 더 받고, 독서대 기능이 저한테는 불필요할 것 같아서 다용도 테이블로 선택하였습니다.

 

 

포장은 약간 허술해 보이네요. 제조사는 퍼니스테이스(funispace)인가 봅니다.

 

 

포장 뒷면에 크기가 나와 있습니다. 35.6 cm x 55.4 cm 정도의 크기라서 작은 편입니다. 

 

 

꺼내서 보니 뒷면에 접이식 다리가  접혀 있네요. 다리를 펴면 높낮이를 조절해서 손잡이 있는 나사를 돌려서 고정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높낮이 조절 나사 모습입니다. 적당히 돌리면 조여지면서 다리가 고정 됩니다.

 

 

다리를 펴고, 가장 낮은 높이로 고정하고 세웠습니다.

다리 쪽에 대나무 결이 일어난 곳이 있어서 물 묻은 종이로 문질러서 제거하고,

다시 상판과 다리 전체들 걸레로 문질러서 닦아 내었습니다.

역시 다리쪽에서 묻어나오는 것이 많네요.

  

 

상판은 다듬질까지 완벽하고, 조립도 정교합니다. 완성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그에 비해 다리는 부실해 보입니다.

 

우리집에서 매일 수고 중인 14인치 노트북입니다. 크기가 대충 비교 되시죠?

노트북 하나 놓고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가끔 빵이나 커피 마시면서 인터넷 보기에도 좋습니다.

 

장점

- 완벽한 상판의 완성도

- 저렴한 가격 (1만대 중반에 구입하였습니다. 이 정도 제품이 이 가격이라니...)

- 합판이 아닌 대나무 원목 사용

 

단점

- 부실해 보이는 다리

- 다리의 표면 처리 부실 ( 처음 구입시 다리를 만질면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사포질을 하든지 두꺼운 종이로 문질러서 일어난 부분을 없애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