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구입기, 사용후기

단열 에어캡 뽁뽁이 붙이기

반응형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껴 보고자 단열 뽁뽁이를 구입하였습니다.

 

 

쓸 곳이 많아서 100cm x 20m 짜리 롤로 선택하였습니다.

직접 받아보니 길이가 있어서 인지 크네요. 그래도 무게는 가볍습니다.

 

 

우선 창의 길이를 재고, 싸인펜으로 그렸습니다.

가위나 접어서 칼로 자를려고 했는 데 잘 안되서 위에 보이는 나무판을 받치고 칼로 그어서 잘랐습니다.

 

 

다림질용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고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잘 붙습니다.

크기만 적당히 잘 자르면 누구나 쉽게 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안방에만 붙였는 데, 오늘 밤에 잠을 자 보면 효과가 얼마나 될지 확인 될것 같습니다.

 

# 추가

 

하루밤 지나 봤는데 솔직히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더 추워지면 효과가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 안방만 했던 것을 몇군데 바깥과 맞 닿은 곳에 붙였습니다.

현관 철문에도 붙여 봤습니다. 잘 붙네요

 

100cm X 20m 짜리로 안방 작은방 이중 창문, 현관문 , 대피소 철문 앞뒤로 둘을 붙였는데도 반 조금 못되게 남은 것 같습니다.

 

붙이다 보니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있네요. 이것도 막아봐야 겠습니다.

 

※ 장점

 

1. 단열효과

2. 쉬운 탈부착

3. 싼 가격

 

※ 단점

 

1. 유리 불투명해짐

2. 베란다 안쪽 창에 붙일 경우, 거실이 좁아 보임.

3. 몇일 지나 보니 몇 군데 코너가 들뜨는 곳이 있음.

(철문 쪽은 좀 들뜨는 게 많네요. 그래서 투명 테이프를 네 귀퉁이에 손톱만 하게 붙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