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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족 영향으로 삼성전자 " 월드 워런티" 기간 축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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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런티란 월드 와이드 워런티로,어떤 물품을 구매했을 때,꼭 그 나라에서만  A/S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미국에서 a라는 제품을 샀는데, 일본에 여행을 와서 고장이 났다면 ,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그 물품을 취급하는 곳으로 보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국경 없는 품질 보증 서비스 죠.


요즘들어서는 국내 제품보다 해외에서 사는 제품들이 더 가격이 싸고, 품질도 좋고 해서, 해외 직구를 많이 합니다.

배송되는 기간과 세금만 조금 보태면, 국내 제품보다 훨씬 좋은 품질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몇 차례 뉴스에서 해외 직구족들이 늘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의류나 건강 보조 식품등을 직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는 전자제품이 인기가 많죠.


그 중에서도 삼성 전자가 이번에 월드 워런티 기간을 줄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TV구매족들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TV를 살 경우 , 국내 기준으로 "제품 1년 , 패널 2년"의 기준을 적용했는데, 이번에 바뀐 안은 현지 기준으로 "제품 1년 , 패널1년"으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엘지 전자는 월드 워런티 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보증 기간을 줄였지만, 앞으로 아예 없앨 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만약에  삼성 TV를 해외 직구 하실 분들은 빨리 사셔야 하지 싶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은 로컬 워런티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컬 워런티는 구매한 국가에서만 보증이 되는 겁니다.

다른 애플 제품은 다 월드 워런티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카메라를  그 나라에서 정품으로 샀을 경우,해외에 갔을 때,렌즈와 바디의 워런티가 다르다고 하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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