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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MS의 윈도 XP 지원 종료에 따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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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가 운영체제인윈도 XP의 모든 공식적 기술 지원을 4월 8일로 종료합니다.

기술 지원이 종료되는 부분은 최신드라이버 지원, 추가 업데이트,온라인 기술지원,추가로 발견된 취약성에 따른 보안패치등 입니다.

 지원이 끝나더라도, 바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나 보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부 시각에서는 종료되자마자 , 해커들의 집단 움직임이 있을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직 루머에 불과하지만, 없으리란 법은 없죠

각국에서  지원 종료에 대한 대처 방안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독일의 경우 , MS측에 지원 요청을 하지 않고,

OS를 리눅스 기반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신선합니다


해결 방안은  윈도 7이나, 윈도 8.1 같은 운영 체재를 CD로  구매하면 됩니다.윈도 7 같은 경우,개인용 CD는 중고 거래에서만 살수 있습니다.


MS에서는 해결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핵심"이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14일 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악성 코드등  일부는 방어가능 하지만, 완벽하게 방어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죠.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서도 4월 8일 이후부터 윈도 XP 전용 백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인데, 악성 코드가 발견되면, 즉시 만들어 배포한답니다.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MS측은 십년 훨씬 전부터 사후 지원 못해준다고 경고 해 왔었죠.

한국은 그냥 넋놓고 있었는지, 대책을 못 세워서 그랬는지, 알수 없지만, 참 답답하네요.


제일  답답한 곳은 금융업계입니다.

아무래도 현금이 오가는 곳이다보니, 전자 거래에 이상이 생긴다면, 이건 뭐.. 설명이 안되죠.


주변에서 쉽게는 관공서,ATM기계, 지하철 매표기, 시내버스 도착 시간 알려 주는 것도 다 MS기반입니다.


미리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고, 갑자기 닥쳐서야 하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이런 관행 아닌 관행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고스란히 피해는 국민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소식이 뉴스에 한줄도 소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약간의 분노를 느낍니다.

아쉬운 사람이 해결할수 밖에 없는 그런 말도 있듯이,, 국민들만 손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일단, 날짜가 다가오니까, 미리미리 최신 백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주시고,뭔가 이상한 사이트는 가지 마시고, 바이러스 같은 게 감염될수 있으니까요.

정부의 대책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MS의 정책으로 이제는 정식 운영체재를 사서 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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