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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올 "사랑하지 말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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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사랑하지 말자"

 

도올 선생님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걸로 생각된다.

한국에서도 공부하셨고, 다양한 학문에서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 수준의 학자이시다.

 

한 방송에서 그분이 최근 쓰셨다는 책을 소개 받았다.

제목은 "사랑하지 말자"

 

 

 

처음에는 제목이 재밌네 하고 생각만 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한번 사봐야 되는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장을 열어보면 이런 그림이 나오며, 제목도 같이 나온다.

 

 

목차는 이렇다.

한 가지씩 주제를 가지고  , 묻는 이와 답하는 이의 역할로 나눠서 내용이 편집되어 있다.

 

도올 선생님으 말씀은 약간은 어렵다.

쉬운 부분도 있지만, 한문이 곁들여져 있어서 그 의미를 생각해 내는 게 약간은 어렵다.

 

시사적인 부분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청춘들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등 충실하게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읽는 순간, 그냥 도올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옆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진다.

 

 

 

예전보다 좀더 친숙해진 느낌이다.

선생님은 유머 감각도 꽤 있는 듯하다.

다음 책을 내신다면, 한번 더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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