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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과자는 안 먹는데, 그냥 뭘 좀 사러 갔다가, 첨 보는 과자가 있어서 사봤어요.
요즘엔 과자도 웰빙 바람이 불어서, 건강과자 개념이 들어간 것이 많이 출시 되 있는데, 그런 종류 중 하나 인거 같아요.
첨보는 과자에요.마켓오 리얼 크래커 유자라는 거에요.
마켓오 시리즈가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요건 소스에 찍어먹는 건가봐요.
밑에 그림에 찍어 먹으라고 나와있죠?
크래커 베이스는 재료가 괜찮은 듯했어요.
다른 과자보다 들어 간 것도 작고, 통밀, 호밀도 약간 이지만 들어 가 있는 듯했고.
근데 소스 재료는 좀.. 여러가지 모르는 것들이 많이 들어 가 있어요.
크게 확대해서 봤는데요.
영어로 유자를 저렇게 쓰는 지 첨 알았네요.
안을 열어보니, 크래커 포장 따로, 소스 포장 따로 되 있었구요.
소스는 유자랑 배랑 섞인 것 같네요.
크래커는 8개 들었어요.
요즘 과자는 정말 비싼 것 같아요.
크래커에 소스를 묻혀서 먹으면 되요.
소스는 잼같은 질감이구요.
맛은 그냥 유자향이 살짝나고, 단맛이 주를 이뤄요.
배가 들어가 단맛이 나겠지만, 아무래도 설탕도 들어가고, 여러가지 첨가물도 들어가서 그런 거 같아요.
담번에 사먹을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제 입맛엔 그냥 그런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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