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소금융 지원기준 완화

하우스1 2014. 6. 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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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이란 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할 수 없는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을 말합니다.

앞으로는 미소금융을 이용할 때,상환능력만 갖추었다면, 부채 규모가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1. 신용등급 - 7등급 이하


2. 저소득 - 차상위계층 이하


3. 부채 - 총 부채 7,000만원 이하


4. 재산 - 대도시(1.5억), 기타(1억)


5. 상환능력 - 부채비율 60%이하


6. 신용회복 - 24회 이상 성실 납입자


이와 같이 다른 서민금융상품들보다  복잡하고 엄격한 기준을 맞추어야 해서 실제로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읍니다.


하지만 , 앞으로는 기준을 다음과 같이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완화 기준을 살펴보면,


1. 신용등급 - 7등급 이하


2. 저소득  - 차상위계층 이하


3, 부채규모, 재산규모, 부채비율 등의 기준은 완화하거나 폐지하고 , 현금흐름표 심사로 지원 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4. 신용회복 - 12회 이상 성실 납입자


부채보다는 현금흐름을  주요 지원기준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이번 새로운 방안에 따라 원금상환 유예제도도 도입된다고 하네요. 

원금상환 유예제도란 천재지변, 폐업, 사고, 질병, 군입대, 매출부진 등으로 상환금을 연체중이거나 연체가 예상될 때 2년 이내에서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미소금융 상품 중 취급률이 낮은 142개 특성화상품은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 공통상품으로 통합됩니다.  시설자금, 운영자금은 7,000만원 내에서  처음에는 각각 최대 1,000만원씩 대출이 가능하고,  이후 성실상환 여부에 따라 추가로 대출됩니다. 


미소금융재단은 이용자를 위한 창업 전, 후 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강화해서 자활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성공자 멘토링, 창업현장체험등들 통한 체험실습과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서민들이 실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소식인 것 같읍니다.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이와 같은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많이 개발 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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