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타민D 결핍(부족) 증상

하우스1 2014. 5. 4. 09:06
반응형

TV와 같은 매스컴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어서, 건강 상식을 많이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되고, 참고로 해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죠.

피부에 대한 상담을 본 적이 있는데, 자외선을 차단해야 피부 건강에 이롭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서 피부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성들은 화장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니까 상관없지만, 남성인 경우,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든지, 등산 같은 바깥 활동 아니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게 되죠. 요샌 남성도 평상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분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숫자가 많지는 않아요.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얼굴이나 목, 팔등에 바르는데요. 물론 얼굴은 필수적으로 발라야죠. 하지만, 다른 부위도 그렇게 꼼꼼하게 발라야 할 필요가 있을 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양 광선 중의 하나인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해서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햇빛을 완전히 다 차단해 버린다면 신체 건강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적당한 햇빛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신체는 햇빛을 받음으로써 비타민D를 흡수하는데요. 이것이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D도 비타민의 종류니까 그냥 음식물로 섭취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비타민D가 들어 있는 식품도 적고, 그 함량도 낮기 때문에 햇빛으로 흡수해야  적당량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기본적으로 뼈 건강에 영향을 주지만,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을 낮춰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근력 기능 저하 -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데, 이것은 근력과 상관 있습니다. 


2. 관절 기능 저하 - 다리나 관절이 평상시보다 약간 뻣뻣하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건선 - 비타민D가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4. 과체중 및 비만 - 과체중 및 비만인 경우, 비타민D를 잘 활용하지 못합니다.


이외에도  치주 질환이라든가 심혈관계 질환 , 암 등이 비타민D와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암의 경우, 비타민D가 그 발생을 낮춰 준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음식만으로는 섭취가 부족하니 반드시 적당한 햇빛으로 흡수를 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20~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흡수할수 있습니다. 산책시 자외선 차단제는 팔이나 다리는 조금만 발라서 흡수량을 높이는 것이 좋겠죠? 안 바르면  더 좋겠죠?

적절한 야외 활동이 신체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을 지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