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구입기, 사용후기
"돌셋"시리얼을 맛보다
하우스1
2014. 3. 24. 08:06
반응형
요즘은 아침식사로 시리얼 많이 드시죠?
원래 시리얼은 외국에서 먹던 건데, 어느새 한국에도 문화처럼 되버린것 같네요
주말에 마트 갔다가, 눈에 띄는 시리얼이 있어서 하나 집어 왔어요.
"돌셋" 시리얼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무슬리라고 적혀있네요.
정면 모습인데요.정직하고 맛있고,진짜 라고 영어로 적혀 있어요.
내용물은 620g이구요. 손으로 들었을 때, 약간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옆모습이에요. 약간 내용물을 볼수 있게 해 놓았네요.
원산지는 영국산이라고 알고 있구요.
반대쪽 옆면에 한글로 알기 쉽게 번역되어 있어요. 설탕이 안 들어 있구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도 0이라고 적혀있어 더 사고 싶더라구요.
보통 설탕이나 포도당 같은 단맛을 내는 것이 들어 있어서 별로 몸에 안 좋잖아요? 하지만 이건 건강한 시리얼 같아요.
과대 포장이 아니라서 더 좋아요. 내용물과 꽉 차게 들어 있어요.
입구를 열어봤어요.
건포도가 약간 있기는 한데, 많이 있는 건 아니구요. 아마 단맛을 약간 내는 역할 인 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 설탕보다 낫죠?
집에서 요구르트를 가끔 만들거든요. 거기에다 섞어 넣어보았어요.
맛은 좀 밍밍해요. 아무래도 단맛이 없다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하지만, 그게 더 좋은 것같아요.
좀더 먹다보면 적응될 것 같기도 하거든요. 이런 시리얼이 좀더 많이 생산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건강한 시리얼은 찾기 힘든 것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