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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 자동차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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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괜찮은 차를 본 거 같다

오래간만에 귀여운 디자인인데, 

 

예전에 영화 "캐스퍼"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거기서 보면 유령이 주인공이다.

주인공 이름이 바로 "캐스퍼"였다.

 

상당히 귀엽고  유령이었어도 굉장히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각인되었었다.

그 이미지를 살려서 차에 적용한 것 같은데, 본 차 중에는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이고 약간 단단한 이미지도 보인다.

 

굉장히 컴팩트하게 보이는데,

일단 레이와 비교되는데,

 

전기차면 더 좋을 뻔했다.

그러고 보면   "캐스퍼" 전기차 버전도 출시되면 좋겠다.

 

성능면에서 아쉬운 면이 있는데, 4단 자동으로 되어 있는데, 경차로써 약간 불편하다.

 5단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4단이면 힘이 될려나 모르겠다.

 

연비면 경차라 별로라 생각되고,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경차면 그런거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라, 신경 안 쓰기도 하지만서도.

 

정면에서 보면 유령 "캐스퍼" 눈에 입 벌린 모델이 있고 아닌 모델이 있는데,

"캐스퍼"라면 입모양이 좀 거슬린다.

입꼬리를 올려서 웃는 모양을 하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리고 생각보다 디자인이 눈에 확 안 들어온다.

디자인 의도는 알겠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지는 모르겠다.

 

 

 

차 모델 디자인에 따라 적당한 색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경차는 더 신경써야 한다.

한국은 흰색, 검은색, 회색을 많이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도 지루하지도 않고, 색을 오래봐도 눈이 피로하다는 생각이 안든다.

 

하지만 , 특색있는 경차 이미지를 맞추려면 다른 색깔이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원색보다는 파스텔이 어울리는 것 같고, 물론 현대차니까 오죽 전문가들이 했을까 싶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까.

 

그래도 오랜만에 귀여운 경차를 봐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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