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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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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차이


에스프레소 추출


에스프레소는 본래 ‘express(빠르다)’를 뜻하는 이탈리아 말이다


레버를 힘껏 당기며 추출하는 모습에서 에스프레소 샷shot이라는 단어가 파생되기도 했다. 

현재는 과학의 힘으로 펌프가 레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전(최소 30분 정도)에 켜두어 보일러와 머신 내부가 추출에 충분한 온도로 예열될 수 있도록 하며,

 포터필터도 미리 머신에 체결하여 충분히 예열 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추출에 사용될 커피는 로스팅 된지 2주일 이내의 신선한 커피가 좋으며 그라인더 호퍼에 원두를 담을 때는 

호퍼의 절반 이상까지 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네스프레소


맛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편의성면에선 정말 좋죠.

맛, 크레마, 크기, 가격, 다양성에서 모두 오리지널이 낫더라구요 

버츄오 에스프레소 캡슐은 확실히 오리지널 대비 어드밴티지가 없는 듯 하고, 역시 버츄오의 매력은 한번에 왕창 아메리칸 커알못 스타일로 뽑아먹는 시스템에 있는 듯 합니다

네스프레소 기존꺼 -> 에스프레소나 라떼 먹는 분들은 이쪽. (버추오는 추출 방식이 달라서 좀 안 맞음)

버추오 -> 아메리카노 룽고 등으로 캡슐 여러개 뽑아서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넣고 마시는 분들은 이쪽. (캡슐에 커피가 많이 들어 있어서 가격대 성능비가 기존보다 나음)

예열속도 : U > 픽시 > 시티즈 > 에센자

물통 크기 : 시티즈(1.0L) > 에센자(0.9L) > U, 픽시(0.7L) 

커피맛은 똑같이 19bar 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https://www.nespresso.com/kr/ko/order/capsules/vertuo/vertuo-melozio

뽑는 양에 따라 캡슐 크기가 다르네요

원두량이 버츄오는 8g, 기존 캡슐은 5~7g입니다




버츄오


장점


추출 후 청소가 필요 없다

소음이 오리지날에 비해 매우 적다.

캡슐 가성비가 좋다

캡슐에 따라 추출량이 다르다.


단점


추출 후 물 추가가 안된다

라떼 추출시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를 이용해서 추출해야 하는데 캡슐의 선택폭이 좁다.(총 6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https://www.dolce-gusto.co.kr/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신맛이 있어서 좋아하지 않는 분이 많았는데 룽고디카페인 캡슐이 들어와서 신맛 싫으신 

분은 이거 드심 괜찮습니다.

관리는 정말 딱히 할거 없고 만들기도 편합니다.

커피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신 분께는 가성비가 그래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돌체구스토의 최대 강점은 카푸치노나 까페라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아메리카노 커피의 향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기가 자동으로 추출해주는게 아니고 스위치를 온 시켜놓으면 끌때까지 추출합니다


돌체 쓰는 사람들 보면, 에쏘만 사서, 자체적으로 라떼나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물조절이 수동이라는 게, 커피 농도 조절 면에서 편하기도 하구요. 


단점


캡슐은 호환안되구요.. 캡슐가격때문에 이쪽으로 왔는데..현재 캡슐종류는 4가지 입니다. 기계는 

장난감처럼 생겼는데.. 묵직합니다.

아메리카노 원두의 경우는 조금 신맛이 납니다


우유캡슐은 분유가 들어있습니다 

추출후 까보시면 제법 많은 분유가 남아있는게 보입니다 


원래 좀 강하게 마시는 탓도 있겠지만 맛이 좀 약한편입니다 

강한 맛의 커피를 선호하신다면 별로 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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