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량 규제 완화 영향
11일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정은 LPG 차량 규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도 “그간 LPG 차를 규제한 이유는 연료 수급 불안 때문이었다”며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전면 폐지해도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전기차나 수소차에 몇천만원씩 지원하는 것보다 LPG 지원해주는게 당장 미세먼지 유해가스 줄이는데는 훨씬 좋을겁니다.
또 1600cc,2000cc 만 규제 폐지한다고 써져 있는 기사도 있고 3000cc는 대상이 아닌거같더라구요..
소나타 급 차량이 무지막지하게 팔리는 상황이 오지 않을 까 합니다
그리고 lpg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지 않을 까 합니다
Lpg 차량규제완화 -> 가격상승의 원인
그런데 LPG 차량 규제가 풀려서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도 LPG가격은 안 오를것 같긴 하지만 세금이 올라서
오르지 않을까..
lpg 승용차는 트렁크 용량 잡아먹고 도넛방식이라도 탱크용량이 작은데 규제를 풀어줘도 갑자기 확 늘지는 않을듯해요
수요가 증가함에 있어서 lpg가격이 오른다 ???는 의문이고 택시비도 오를라나??
규제 완화 범위
1. 기존 7인 이상 RV -> 모든 RV 확대 방안
2. 모든 RV와 1,600cc 이하 승용차에 확대방안 (2,000cc 이하도 논의중)
3. 모든 차량에 허용방안
법안이 통과었으니 차량을 바꾸실 분들은 다음달부터 가능할 것 같고 , LPG 값이 올라가는지 확인하고
구매해도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별 영향이 있겠느냐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 말에 의하면 lpg 차 1년정도 운용해보면 이득도 있지만 단점도 커서 그걸 허용해준다고해도
살사람 많이 없을 것이다.
충전소 자주가는거랑 출력부족한게 전 확실히 체감되어서 신차구입가능해도 안살 거 같다.
유류비는 휘발유의 80%정도 나온다 더군요
여기서 조금만 오르면 장점이 없죠.
여름에 에어컨 틀고 시내주행하면 쏘나타가 만땅 넣고 300km도 못가더라고요. 충전소도 많지가 않고 은근히 가격편차가 있어서 싼데 가려면 그만큼 멀고... 겨울에는 부탄 비중 늘어나니 연비 또 확 떨어지고...
충전소는 도심에서는 늘리기 힘들겁니다.
주민들 반대가 심하고..
가스니 아무래도 혐오시설로 분류 되겠네요.
법적으로 주거지에서 거리 제한이 있습니다. 충전소가 먼저 들어오고 주거지가 생긴 경우 문제가 안되지만
기존 주거지 근처에 새로 만드는건 불가능하죠.
LPG가 확실히 연료비는 적게 들어가요. LPG>>디젤>>>>>휘발유 정도?
거기에 디젤과 수리비용 비교를 하면 LPG가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lpg제한을 없앰과 동시에 연비 감안한 가격이 휘발유와 동급이 되려나??
SUV/RV 5인승까지 LPG를 풀어줬는데 정작 차는 없고 그나마 있는차도 단종시키고..
ig, K7 LPI 판매량 늘어가는 소리가 이미 들리는 듯.
환경생각 하면 LPG 로 가야죠 미리 예단하지 말고 시행해면서 결과를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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