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규모 점포 한글 간판 지원

네이버에서 네이버 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소상공인, 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들의 한글 간판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 간판 나눔"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를 통해 사연을 보내면 40여개를 선정해서, 한글 간판을 제작,설치까지 직접 해 준다고 합니다.

사연 신청 기간은 6월 22일 까지구요 7월 중순에 선정된 사연을 발표하고, 8~9월에 간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 한 곳을 선정해서 "한글간판거리"로 선정해서 새로운 문화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도 하네요

소규모 상점들인 경우,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대규모 상점들보다 어렵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도와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세 상점들은 광고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간판으로 광고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한글 간판으로 꾸며주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 곳에서도  소규모 상점들을 많이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너무 대규모 중심이기 때문에 영세 상점들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