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목 안이 아프거나 하면 목감기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감기와 편도선염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목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기침이 난다든지, 목안이 칼칼한 느낌이 든다든지 하는 느낌이 납니다.
편도선염은 일반적인 감기보다는 증상이 훨씬 심합니다. 음식물을 삼키려고 할 때, 잘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목 자체에도 열이 많이 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는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감기로 시작해서 편도선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인
1.감기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
2.과음, 과로
3.날씨에 따른 기온차
4.세균
*종류
1. 급성 편도선염
2. 만성 편도선염
*증상
1. 38도 이상의 고열
2. 심한 목의 통증, 두통
3. 피로감,무력감
4.편도선 발적
5.음식물 삼키기 힘듬
6. 호흡장애
*치료
1. 충분한 수분 섭취
2. 충분한 휴식, 안정
3. 부드러운 음식 섭취
4.약물치료
5. 편도선 제거 수술
편도선은 몸의 면역과 관계된 곳입니다. 세균이나 병균이 침입하면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염증이 생긴다면 면역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보통은 어린 아이들한테 잘 발생하는 데요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발현 정도가 낮아 집니다. 하지만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음이라든지, 극심한 피로, 병을 앓고 난후 체력이 약해졌을 때, 면역이 약해졌을 때, 어떤 병을 오랫동안 앓고 있을 때 등 어른이 되어서도 발현이 됩니다. 발현 정도가 낮을 뿐이지 증상은 심한 편입니다.
편도선염이 있을 때, 가장 특징적인 것이 침 삼키기가 힘들다든지, 음식물도 마찬가지구요.목 안에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증상 보다 목 안에 관련된 증상이 가장 큽니다.
감기인 줄 알았다가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해 두면 편도선염으로 이행되기 쉽습니다. 증상이 비슷해서 혼돈하기도 쉽구요.
편도선염은 가벼운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낫지만,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을 꼭 가야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견디기 힘들만큼 증상도 심해지고 염증도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성으로 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만성으로 가게 되면, 신체 다른 장기 즉 콩팥이나 심장 등 전신으로 퍼져서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른이라면 충분히 치료하면 되지만,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과음이나 과로등 무리한 활동을 하지 마세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시구요.
생활하다 보면 잘 안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 쓴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양 관리나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 주시구요. 현대인들이 잘 안되는 것이 영양 관리인데요. 제 때에 식사를 안한다든지 거른다든지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괜찮겠으나 그런 습관이 오래되면 편도선염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심한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하셔셔 다른 병으로 이행되지 않게 해주세요.
편도선염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서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어 생활의 불편함과 더불어 면역도 떨어 지게 됩니다.
평상시에 면역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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