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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예금 기간은 "짧게", 대출 기간은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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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 좋으면, 먼저 생각하는것이 자산, 즉 예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 대출은 어떻게 갚을 것이며,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을 해도 예전처럼 이자로 돈을 불리는 것은 힘들다는 것입니다.

원금만 회수해도 다행인 상태인 것이죠.

 

 

 

 

 

글로벌 금융 위기 의식이 강하게 확산되면서, 금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 같은 경우는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성격이 강합니다.

보통의 서민들 같은 경우는 재테크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안전하게  유지할 것인가에 관심을 더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는 낮지만, 은행을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기 예금에 대한 관심도가 큰 편입니다.

 

물론 정기 예금은 일정 기간 동안 돈을 묶어 두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에 불리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경제가 불안정 할때는 일정정도 정기 예금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낮은 금리를 감안하면서까지 정기 예금을 하는 까닭은 그만큼 현재는 불안정하지만, 적당한 시기가 올때까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의미가 강해서입니다.

정부에서 그린벨트 해제한다든지, 각종 규제를 푼다든지  등등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더 투자보다는 보존에 관심을 더 두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안전성만을 염두해 두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에 보관만으로는 자산을 조금이라도 불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괜찮은 상품이나 기회가 오면 투자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단, 정말 괜찮은 상품이거나 기회여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만약, 투자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주식과 관계된 투자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 ELS 나 DLS 같은 것이 있습니다.

ELS는 주가연계상품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이나 코스피 같은 주가지수와 관계된 신종유가증권입니다.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지만, 큰 수익을 얻을수 있는 품목과 원금보장형 상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가, 주식 이런 것을 잘 파악하신 분에 한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들이 하시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실려면, 원금보장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금보장형 ELS는 따로 ELB라고 합니다.주가가 오를 때는 큰 문제가 없으나, 하락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리 원금보장형이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손실은 일어납니다.

DLS는 금, 원유와 같은 것을 연계해서 만든 것입니다. 한다면 둘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안정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그냥 적금이라 정기 예금을 많이 하기 때문에, 투자 성향을 가지신 분들보다는 손실의 위험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의외의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환경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대출의 경우, 대출 기간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돈이 없다보니 대출은 해야 겠고, 이자는 들어가겠지만, 기간을 길게 해서 지금 당장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기간을 길게 하면,당장의 안목으로 보면, 조금 들어가지만, 크게 보면 비용을 더 들어 갑니다.

이렇게 되면 , 은행이 불리해 지겠죠.

돈을 빌려 줬는데, 회수가 안되니  은행의 자금 운용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정부의 정책도 아직은 불안정하고 획기적인 정책이 없는 이상, 이대로 경기 불황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세계 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여러 은행에 가셔셔 상담해 보시고 약간의 투자를 해보는 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 상품을 비교해 가면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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