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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텨/리눅스

vim (vi) 소개 (장단점,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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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linux)에서는 에디터(editor)로 vim (vi)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문가들은 emacs도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원래는 VI 에디터로 유명했었지만, 여러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VIM (VI IMproved) 으로 불리우게 되었죠.

 

 

 

장단점

처음에는 접근이 어렵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유저로 거의 20년 정도 사용한 경험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라이트 유저라서 아무리 오래 써 봤자 파워 유저 발끝도 못 따라 갑니다. TT)

 

장점

- 빠르다

도스를 써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리얼타임 억세스가 가능합니다.

윈도우의 한박자 느린 반응이 싫으시다면, vi 가 답일 수 있습니다.

 

- 키보드만으로 모든 기능 사용

쉽게 말해 마우스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저 같은 라이트 유저들은 마우스를 조금씩 씁니다.^^;

원래는 마우스 뿐만 아니라 방향키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은 키보드에 손가락을 기본 위치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글 작성 편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단점

- 새로운 에디터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보통 윈도우 에디터와는 다르기 때문에, 몇가지 모드에 대한 방식을 이해하고, 조금 익숙해 져야 사용하기 편해집니다.

 

- Ctrl-C, Ctrl-V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것이 윈도우 에디터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이란 무섭거든요.

 

# 최근에 많이 쓰는 리눅스용

 

용도

저는 예전에는 리눅스에서 텍스트 문서를 보기 위해서 많이 사용했었지만,

최근에는 하는 일이 좀 추가 되면서, 코딩(coding)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코딩

vim이 오랜 기간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 합니다.

 

- 텍스트 뷰어

저는 윈도우에서 텍스트 뷰어로 메모장이나 워드패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윈도우용 vim이 나와있기 때문이죠. 빠르고 간편하게 텍스트 문서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요즘 한참 바쁜 VI 에디터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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